메뉴

닫기

알림마당

꿈을 여는 희망을 가꾸는 행복을 나누는 복지관

자유게시판

메뉴보기
home 알림마당 자유게시판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여성 유치원교사가 되다

사회재활팀 | 2017-07-25 | 699


어린 시절 장애로 인해 유치원에서 거절 당한 경험이 있는 여성이

커서 유치원교사의 꿈을 이룬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노엘리아가겔라는 아르헨티나에서 다운증후군 장애로

괴물이라는 놀림을 받으면서 유치원에 다니지 못하였다고 해요


그런 노엘리아 가겔라는 커서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주는 유치원 담임교사가 되었다고 해요!

 


늦은 나이였고 힘든 세월을 보내왔지만

가겔라는 몇 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아르헨티나 도시에 위치한

유치원에 정식 채용되었다고 해요.

그녀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다운증후군을 가진 교사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어요


가겔라는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여 유치원교사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해요

주변의 우려와 반대를 극복하고 유치원교사가 되었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해요

 


유치원보조교사로 일을 할때에는 그녀가 어떻게 아이들 돌보냐며 항의가 들어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꾸준한 노력을 본 기존 교사들과 학부모, 시장까지 나서서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였고

가겔라가 유치원교사가 되는데 어떠한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가겔라를 채용한 유치원 원장은 그녀가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고 강한 직업적 소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가겔라와 함께 일하게 된 과정 또한 우리 인생에 중요한 교훈을 줬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2-3살의 아이들을 담당하여 가르치고 있는 그녀는 아이들이 글을 읽고 쓰게 도와주고 싶다고 합니다.

사회적편견에 주저 앉지 않은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아동을 학대하거나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가겔라처럼 진정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필 수 있는

교사와 환경이 형성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가겔라가 유치원교사가 되는 과정을 통해 많은 이들이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출처: 게티이미지


출처 - http://wish.welfare.seoul.kr/front/wsp/trend/view/detailAddBbs.do?menu_nm=%ED%95%B4%EC%99%B8%EB%B3%B5%EC%A7%80%ED%8A%B8%EB%A0%8C%EB%93%9C&menu_id=41&currentpage=2&add_bbs_menu=trend&add_bbs_no=55018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글쓰기 답글 삭제 수정 목록

| |
등록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