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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이 글을 봐주세요

박지호 | 2020-11-21 | 117

안녕하세요 저는 양산시 소주동 천성리버타운 정문 앞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에서 일하는 알바생의 남자친구입니다. 제 여자친구 성격이 이런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기에 제가 대신해서 문의 드려 봅니다.

앞서 말한 위치에서 제 여자친구는 주말 아침 타임으로 알바를 합니다. 주말 아침 제 여자친구는 기장 장애인 복지관 소속 장애인 아저씨 한 분 때문에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고있다고 합니다. 나이는 40대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가 제 여자친구한테 본인을 찍어달라고 매 주마다 와서는 사진 촬영을 강요한다는 것입니다. 복지관님들 입장에서는 겨우 사진 촬영이 무슨 대수냐 느낄 수 있겠지만은 제 여자친구는 젊고, 체구도 작으며 심지어 아저씨 당신의 휴대전화가 아닌, 제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로 촬영을 강요한다고 하니 심리적 불안감과 압박감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손님이 많을 때면 밖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와서 촬영을 부탁하기까지 한다고 하네요. 오늘만 벌써 3번이나 들어왔다고 합니다. 거절도 여러차례 해봤으나 계속해서 오신다고 합니다. 저도 이 이야기를 듣고있자니 너무 화가 납니다.  안그래도 알바생활과 공부를 병행하느라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있는데 그 분으로 인해서 심리적 불안감까지 받고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 글로도 일이 해결이 안된다면, 이번에는 제가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 볼 예정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물론 여자친구 휴대전화에 사진이 담겨있기는 하지만, 복지관님들이 직접 앞서 말한 주소 주변에 사는 이 기관 소속40~50대 남성 분을 찾아 앞으로 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셔야 할겁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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