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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만나요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이야기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저변 확대와 관련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구축한 ‘문화유산 도서’를 문화재청 누리집에 제공하는 '문화유산 스토리마당'(문화재청 누리집 www.cha.go.kr, 행정정보 - 문화재도서) 웹페이지를 2일부터 개설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사업으로 발굴?축적해온 총 14권의 도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을 발간하였다. 책 속에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전국의 지역마다 자리한 문화재를 유형별로 정리해 약 1000여 건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이 도서들은 그동안 문화재청 누리집 '간행물'란에 산발적으로 게재됐는데, 많은 국민이 도서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해 우수한 자료임에도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여 해당 자료들이 누구나 쉽게 접하고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1000여 건의 이야기를 문화재별 콘텐츠로 체계적으로 정리(DB화)하고 문화재별?지역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 스토리마당' 웹페이지로 개설했다.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문화유산 스토리마당'을 방문하면 지역명이 표기된 전국 지도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 관심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문화재 정보와 그 문화재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를 함께 읽어볼 수 있다. 또한,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 내에서 찾고자 하는 문화재를 검색하면 해당 문화재와 연관된 이야기도 함께 제공되는 ‘스토리’ 란을 새롭게 추가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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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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